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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앵커리포트] 靑 "국회의원 수당, 입법부 권한"...국회 논의는? / YTN

2021-07-06 12 Dailymotion

[이원욱 /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: 정신이 있는 거야 없는 거야.] <br /> <br />[박성중 /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민의힘 간사 : 이 사람이 정말. 확 쳐버릴라.] <br /> <br />20대 국회 패스트트랙 정국 21대 국회 국정감사 캡처 사진 <br /> <br />2년 전 동물국회와 지난해 국정감사장 모습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좀 오래됐지만, 이해를 돕기 위해 준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런 모습을 볼 때면 국회의원 월급 아깝다는 분들 많으실 겁니다. <br /> <br />그래서 이런 청원까지 올라왔습니다. <br /> <br />청원인은 국회의원을 무보수, 명예직으로 바꾸자고 제안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우리나라 국회의원은 유독 1억 원이 훌쩍 넘는 연봉에 보좌진까지 여럿 거느리며 특권을 누린다는 지적입니다. <br /> <br />이 청원에 20만 명 넘게 동참하면서 청와대가 답변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답변을 요약하면 국회의원이 받는 돈은 국회가 논의를 통해 법안을 고쳐야 한다는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국회의원이 회의에 출석하지 않으면 활동비를 삭감하는 법안이 논의 중이라고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는 실제로 관련 법안을 논의하고 있기는 합니다. <br /> <br />물론 국민청원 내용처럼 보수를 아예 없애는 건 아니고요, <br /> <br />회의에 참석하지 않으면 수당을 깎는 내용입니다. <br /> <br />개정안별로 삭감 기준은 조금씩 다릅니다. <br /> <br />걱정보다는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요, <br /> <br />또 그런 건 아닌 것 같습니다. <br /> <br />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관련 개정안 논의는 지난해 12월에 멈춰있습니다. <br /> <br />회의 내용을 보면 수당을 깎는 건 직장인으로 치면 감봉 같은 중징계기 때문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는 기류가 읽히기도 합니다. <br /> <br />천260만 원, <br /> <br />지난해 국회의원의 월 평균 수당입니다. <br /> <br />연봉으로 하면 1억5천만 원이 넘습니다. <br /> <br />국회의원들이 국회에서 연일 외치는 서민들은 넘보지도 못할 금액입니다. <br /> <br />수당을 깎는 걸 넘어서 없애자는 청원까지 나온 건 그만큼 우리 정치에 대한 불신이 크다는 얘기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논의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지켜봐야겠습니다.<br /><br />YTN 김영수 (yskim24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10707062343641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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